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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은, 탁구협회 선정 2014 최우수선수상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양하은이 대한탁구협회가 선정한 2014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대한탁구협회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4년 대한탁구협회 유공자 표창에서 양하은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조승민에게는 신인상을 수여했습니다.

양하은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가장 권위 있는 국내대회인 전국종합탁구선수권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해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또 지난해 윤곡 여성체육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최근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앞세워 전체 1위로 태극마크를 다는 등 여자 탁구 세대 교체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신인상을 받은 대전 동산고 1학년 조승민은 지난 종합탁구선수권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연파하고 개인단식 3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최우수 단체상은 국내 대회에서 여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대전 동산고가 받았습니다.

우수단체상은 국내대회 3회 이상 우승컵을 들어올린 장충초, 가좌초, 동산중, 곡선중, 성리중, 경기대, 창원대가 수상했고 심판상은 김무순,한미옥 국제심판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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