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결승에서 대한민국과 최후의 결전을 펼칠 호주 대표팀의 '에이스' 팀 케이힐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백전노장의 위력을 뽐내며 대한민국의 경계 1호로 떠오른 팀 케이힐은 아랍에미리트와의 준결승을 마친 뒤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는 "우리가 결승전에서 한국팀에 보여줄 전술들은 아마 한국팀이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번 결승전은 우리 호주가 이길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승리를 장담한 팀 케이힐. 그의 말이 과연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오는 31일 오후 6시 SBS 중계방송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