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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앞니 빠진 우즈 "카메라와 부딪혔다" 고백

지난주 앞니가 빠진 사진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처음으로 이가 빠진 경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새해 첫 대회인 PGA 피닉스 오픈 출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즈는 당시 카메라와 부딪혀 앞니가 빠진 게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여자친구인 스키 여제 린지 본을 응원하기 위해 스키장을 찾았다가 카메라맨이 들고 있던 카메라에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일부 대회 관계자가 우즈가 카메라와 부딪히지 않았다고 주장해 이가 빠진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 제 앞에 앉아있던 한 카메라맨이 갑자기 일어났고, 이 카메라맨의 어깨에 있던 비디오 카메라가 앞니를 부러뜨렸습니다.]

빠진 앞니를 새로운 이로 대체한 우즈는 기자회견장에서 활짝 웃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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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캐피털원컵에서 첼시가 리버풀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첼시는 연장 전반 4분 이바노비치의 헤딩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준결승 전적 1승 1무로 결승에 오른 첼시는 토트넘과 셰필드의 승자와 우승컵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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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축구 베식타스의 뎀바 바가 재치있게 프리킥 골을 성공시킵니다.

수비벽 아래로 공을 낮게 깔아 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올카이 사한은 감각적인 발리킥으로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베식타스는 겐슐러빌리지를 2대 0으로 누르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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