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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지도부, 마지막 주례회동

여야 원내지도부, 마지막 주례회동
여야는 현 원내지도부의 마지막 주례 회동을 열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완구 전 원내대표의 총리 지명으로 원내대표가 공석이어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대행하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우윤근 원내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양당의 김재원,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각각 배석했습니다.

주례 회동은 지난해 6월 세월호 참사 국면에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제안을 새누리당 이 원내대표가 수용하면서 처음 시작돼 7개월 넘게 이어졌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경선을 새로 할 게 아니라 이 상태로 계속 가면 여야 관계가 더욱 잘 될 것"이라면서 "주 정책위의장, 김 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의 보배이자 국회의 보배로서 야당으로서는 굉장히 다루기 어려운 상대였다"고 말했습니다.

주 정책위의장은 "새해 예산의 법정 기한 내 통과, 한-호주·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처리 등 지나고 보니 적잖은 성과가 있었고 그 성과 뒤에는 적극 도와준 우 원내대표, 백재현 정책위의장, 안 수석부대표의 협조가 있었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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