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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중학교 6곳 올해 개교…12개로 늘어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방송통신중학교가 올해 6개 신설됩니다.

교육부는 서울, 강원 춘천·원주·강릉, 전북 전주, 경남 진주 등에서 올해 3월 방송중 6개가 개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3년 광주, 대구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방송중은 전국적으로 12개로 늘어납니다.

올해 문을 여는 6개교는 모두 성인반을 운영하고 강원 남춘천중, 전북 전라중 등은 여가, 건강, 취미, 교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 서울 방송중은 학업중단, 부적응 학생 등 10대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전문반을 개설해, 인성·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방송중은 만 15세 이상의 중학교 학력 미취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입학관련 상담은 한국교육개발원 방송중·고 운영센터(☎ 1544-1294)나 해당 학교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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