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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입국 6천만 명 넘어서…중국인 단체관광 '껑충'

작년 출입국 6천만 명 넘어서…중국인 단체관광 '껑충'
지난해 국내에 입국하거나 해외로 나간 내외국인 총수가 처음으로 6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거나 나간 출입국자 수는6천 165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출입국자 현황을 집계한 이래 최다치로,출입국자 3천만명 시대를 연 지난 2005년의 두 배에 달하는 숫잡니다.

전체 출입국자 중 내국인은 3천270만명,외국인은 2천89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은 천 260만명으로 이 가운데44.7%인 566만명이 중국인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일본인은 17.8%인 225만명,미국인은 6.3%이 79만명,대만인과 홍콩인이 각각5.3%와 4.3%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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