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추위가 없으니까 참 편안합니다.
이제는 내복이나 두꺼운 겉옷에도 손이 좀 덜 가시죠.
오늘(23일)은 물론이고 내일과 모레 이번 주말 동안에도 서울의 기온이 한낮에 영상 5도 선까지 오르면서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야외활동하실 거라면 일요일보다는 토요일이 조금 더 좋을 것 같아요.
토요일은 대체로 맑으면서 안개만 끼지만, 일요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때문입니다.
지금 남서쪽에 중심을 둔 고기압에서는 온화한 서풍이 들어옵니다.
이 서풍에는 중국에서 건너오는 먼지가 많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일요일 오후에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 좀 탁할 텐데요.
토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지만, 아주 산뜻한 느낌은 아닐 것 같고요.
강릉의 낮 기온 9도까지 오르면서 서울보다도 높겠습니다.
그리고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추운겨울 속을 든든하게 해줄 토마토 해산물 수프>
- 홍합과 알 새우, 꽃게는 깨끗하게 씻어 손질하고, 갑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 양파와 셀러리, 호박, 파프리카는 슬라이스 하고 청양고추는 어슷썰기 한다.
- 냄비에 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셀러리, 호박, 파프리카를 넣고 파프리카 가루로 간을 해 볶아준다.
- 준비한 해산물을 넣고 볶은 다음 페이스트를 넣고 색이 나게 한 번 더 볶아준다.
- 치킨스탁을 넣고 뚜껑을 덮어 5분 정도 끓인 다음 토마토소스와 청양고추를 넣고 국물이 반이 되게 조린다. 접시에 담아 올리브 오일을 뿌려준다.
네, 일요일 오후에 시작된 비는 다음 날인 월요일까지고요.
이후에도 동해안 쪽으로는 조금 더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 주변은 대체로 맑은 하늘인데요, 싱가폴에는 소나기 예보 있습니다.
유럽에는 아테네에 소나기가 오겠고요, 모스크바에는 천둥번개 치면서 비가 오겠습니다.
LA는 내일도 맑은 하늘이고요, 뉴욕에는 눈 예보 있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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