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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까지 시려오는 기분"…영하 20도 '얼음 수영'

[이 시각 세계]

한 여성이 얼음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여유롭게 수영까지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정말 뼈까지 시려오는 것 같습니다.

중국 하얼빈에서는 이런 혹한을 즐기는 행사가 많습니다.

얼음물 수영대회가 열렸던 어제(21일)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에 모자까지 단단히 대비를 했죠.

하지만 수영을 하는 사람들은 신이 났습니다.

추위도 다 잊었는지 서로 모여서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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