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TV 홈쇼핑 사업자로 '㈜공영홈쇼핑 컨소시엄' 선정

박진원 기자 parkjw@sbs.co.kr

작성 2015.01.21 13: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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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혁신상품과 중소기업 제품, 농축수산물의 유통을 전담하는 공영TV홈쇼핑의 방송채널 사용 사업 승인 대상 법인으로 공영홈쇼핑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출자한 컨소시엄으로, 총 출자액은 800억원입니다.

미래부는 지난해 12월 9일 공영TV홈쇼핑 승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자 신청 공고를 냈으며, 공영홈쇼핑 1개 법인만 사업자 신청을 했습니다.

미래부는 승인 심사를 위해 방송·경영·법률·회계·소비자 등 부문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공영홈쇼핑은 평가에서 천점 만점에 승인 기준점수인 700점을 넘은 718.79점을 받았습니다.

또 방송의 공적 책임과 방송 발전 실현계획 등 5개 주요 심사항목에서 항목별로 배점의 60%가 넘는 점수를 받아 승인 기준을 통과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공영홈쇼핑을 승인 대상 법인으로 선정하면서 이익의 주주배당 금지, 구성 주주의 주식처분 제한, 중기제품 및 농축수산물 100% 편성 등 공영성 확보를 위한 승인조건안과 승인유효기간 단축 등을 제안했다고 미래부는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심사위원회가 낸 승인조건안과 당초 마련했던 정책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승인조건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미래부는 공영홈쇼핑이 승인 결정일로부터 3개월 내에 출자금 800억원을 납입한 뒤 법인등기부등본을 제출하면 확정된 승인조건과 함께 승인장을 교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