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이 두 번째 미니앨범 ‘씽씽씽’을 선보이며 샤이니 종현, 씨엔블루 정용화, 지소울 등이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에디킴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 수록곡 ‘어폴로자이즈’‘씽씽씽’을 선보이고 타이틀곡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유의 힘 있고 달달한 목소리는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요즘 가요계는 샤이니 종현, 씨엔블루 정용화, 지소울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만한 자신만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에디킴은 “나는 타킷층이 확실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에디킴은 “나는 타깃층이 확실하다는 것도 있고 내가 앨범을 프로듀싱해서 나온 만큼 내 음악을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타깃층이 무엇이냐는 말에는 “공감을 많이 해줄 여성분들?”이라고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보였다.
에디킴은 ‘마이 러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