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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월 말 교원 1천620명 명퇴…수용률 43.4%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2월 말 교원 명예퇴직 신청자의 43.4%에 해당하는 1천620명의 명예퇴직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퇴직 대상 교원은 공립학교 1천148명, 사립학교 472명입니다.

올해 2월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서울지역 교원은 모두 3천736명(공립 2천998명, 사립 7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신청자 1천258명(공립 985명, 사립 273명)의 3배에 이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명퇴 관련 올해 예산은 모두 2천562억 원으로 이 가운데 80.4%인 2천60억 원을 2월 명예퇴직을 위해 집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가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규정에 의거해 예산 범위 안에서 상위직 교원, 공무원연금법상 재직기간이 긴 교원 순으로 대상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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