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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집도 짓는다…비용도 30%나 저렴

[이 시각 세계]

요즘 3D 프린터가 못 만드는 게 없죠.

이제는 사람이 들어가서 직접 살 수 있는 집도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 쑤저우에 있는 이 저택은 바로 3D 프린터가 지은 겁니다.

화이트 하우스처럼 아주 크고 멋지죠.

재활용 건설자재와 유리, 시멘트 등을 섞은 잉크로 한겹 한겹 쌓아올렸습니다.

이렇게 만든 구조물을 한데 모아 조립하면 집이 완성됩니다.

비용이 싸다는 게 매력적입니다.

보통 짓는 방식보다 30%나 아낄 수 있다고요.

제조 업체는 이미 10개 동을 주문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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