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S&P, 코레일 신용등급 'A+'로 올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영업 실적이 향후 2∼3년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또한 정부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독자신용도는 'b+'에서 'bb-'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박준홍 S&P 이사는 "영업 실적이 지속적인 고속철도(KTX) 수요 증가와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인천공항철도 매각을 통해 연말까지 차입금을 크게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