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2월국회·보육대책 논의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2월 임시국회 일정과 보육교사 폭행 사건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늘 회동에서 여야는 2월 임시국회 일정을 조율하고 민생경제법안을 비롯해 반드시 처리해야 할 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내놓은 모든 어린이집 CCTV 의무 설치 방안 등을 비롯해 소득 공제 제도의 개선 문제도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사립학교 교직원과 전 언론사 종사자까지 범위를 확대하면서 위헌 논란이 제기된 김영란 법의 적용 대상 조정 문제, 이완구 원내대표가 어제 대표 발의한 특별감찰관제 대상 확대 문제 등도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