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선출됐습니다.
협회는 오늘 정기총회를 열고 박 예술감독을 제 6대 이사장으로 뽑았습니다.
신임 박 이사장은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에 이어 임기 2년의 이사장을 맡게됩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원스' '맘마미아' '시카고' 등 뮤지컬과 '푸르른 날에' '레드' 등 연극을 제작하는 신시컴퍼니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초대 회장과 한일연극교류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활동했고 현재 명지대 뮤지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