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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생 취업률 43%…작년보다 더 떨어져

사법연수생 취업률 43%…작년보다 더 떨어져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44기 연수생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습니다.

군 복무 예정자를 제외한 44기 연수생 408명 가운데 177명만 직장을 정해 취업률은 43.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3기 연수생의 취업률 46.8%보다 3.4% 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

수료일을 기준으로연수생 취업률이 50%를 밑돈 건 지난 2012년 41기 이후 4년 째입니다.

44기 연수생 가운데 로펌 취업자는 66명, 법원 재파연구원과 검사 지원자는 각각 33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양승태 대법원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법원장상에는 2년 합산 최고 성적을 받은 25살 김동호 씨가, 법무부 장관상은 26살 구하경 씨, 대한변호사협회장상은 27살 이유경 씨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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