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카지노 리조트 2곳을 허가하고, 시내 면세점도 4곳을 추가로 허용하는 등, 25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알려진 내용이 많은 데다, 서민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 보러가기 : 카지노 완화…관광·첨단 산업 25조 투자 창출

2. 이번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 아니라 세금 폭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에 직장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직장인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세법을 개정하자는 논의도 불붙을 전망입니다.

▶해당 기사 보러가기 : '13월의 세금 폭탄' 연말정산에 직장인 뿔났다

3. 국내 최대 규모의 부탄가스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수백 미터를 날아갔고, 1km 가까이 떨어진 곳에서도 폭발음이 들릴 정도였습니다.

▶해당 기사 보러가기 : 국내 최대 부탄가스 공장 불…연쇄 폭발 '아찔'

4. 이번엔 인천의 다른 어린이집 교사가 주먹으로 아이 얼굴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애도 어린이집에서 당했다'는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 보러가기 : "우리 아이도 당했다" 어린이집 전반 수사 확대

5.'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에서도, 앞으로는 업무 성과를 못 내는 부장급 이상 간부를 퇴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가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내놨는데, 일반 기업으로 확산되면 파장이 클 것 같습니다.

▶해당 기사 보러가기 : 공기업 '신의 직장' 옛말…2년 성과 부진 '퇴출'

6. 대형 유통업체의 이른바 갑질 횡포가 도를 넘었습니다. 홈플러스가 신발 납품업체에 판매원 월급을 주게 하고, 상품권 강매하는 등 온갖 부담을 떠넘겨 납품업체가 부도 위기에 몰렸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해당 기사 보러가기 : 띠동갑 '갑' 앞에 '쩔쩔'…대형마트 '갑의 횡포'

7.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안 그래도 막히는 월요일, 출근길부터 비상입니다.

▶해당 기사 보러가기 : '전국 눈' 출근길 빙판 조심…낮까지 옅은 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