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절벽 보고 화장품 사고…인천 관광상품 개발

인천시가 관광과 뷰티 웰빙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관광상품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송도석산·인천시립박물관·인천대학교 방문, 인천시 화장품홍보전시관 방문과 성형미용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인천도시공사, 중국 허난성 CTS 여행사, 일본 HIS 여행사와 함께 중국·일본인 관광객의 선호 관광지를 분석해 상품을 개발했다.

시는 이 상품으로 이달 초 중국·일본인 관광객 3만5천명을 유치했다.

시는 새로 개발한 관광상품을 동남아권 관광객 유치에도 활용, 올해 10만명의 해외관광객에게 이 상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