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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에 '하이테크 창업캠퍼스' 들어선다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테헤란로에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하이테크 창업 캠퍼스'가 들어섭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새해 업무 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1만㎡ 규모로 6월 설치될 창업 캠퍼스에는 2017년까지 엔젤 투자사와 160개 창업팀 등이 입주하며, 중기청은 팀별로 최대 3년간 10억원을 연구개발 등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나 '구글 캠퍼스' 등 민간 분야의 선도적 창업지원 전문회사와 협력해 하이테크 창업 캠퍼스에 실리콘 밸리식의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기술창업자 5천 명 양성을 목표로 창업선도대학 수를 기존 21개에서 28개로 늘리고, 휴·겸직 창업특례 기관을 확대해 교수와 연구원 등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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