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수첩에 적힌 이니셜 K와 Y가 김 대표와 유승민 의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문건 파동의 배후가 김 대표와 유 의원이라고 말했다고 지목된 청와대 음종환 행정관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청와대는 음 행정관을 곧 면직처리하기로 했습니다.

▶ 해당 기사 보러가기 : 'K·Y 배후설' 파문 확산…청와대 행정관 사표

2. 청년 실업률이 9%로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청년 취업자 20%가량은 1년 이하 계약직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해당 기사 보러가기 : 청년 실업률 사상 최악…계약직-이직 '악순환'

3. 국내 수두 예방 접종률이 100% 가까이 높아졌는데 환자는 오히려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 공동 조사 결과, 국내 수두 백신의 예방 효과가 미국 등 해외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해당 기사 보러가기 : [단독] "국산 수두 백신, 외국산보다 효과 떨어진다"

4. 일본 롯데그룹 신동주 전 부회장의 해임과 관련해,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롯데그룹 후계구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거라는 관측입니다.

▶ 해당 기사 보러가기 : 롯데 장남 경영 퇴진 왜? "해임은 아버지 뜻"

5. 정부가 발표한 '기업형 장기 임대주택'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초기임대료 제한이 없어서 비싼 월세 집만 나온다면 중산층 주거난 해결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 해당 기사 보러가기 : 기업형 임대, 비싼 월세 우려…중산층에 통할까

6. 원아 폭행 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받고 있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이 지난해 평가 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어린이집을 폐쇄할 각오로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관련 특례법이 마련됐지만, 어린이집에서는 여전히 경악할 수준의 아동 학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해당 기사 보러가기 : 무릎 꿇은 '폭행 어린이집'…"폐쇄 각오로 수사"
▶ 해당 기사 보러가기 : 어린이집 학대 그 후…"잘못했어" 계속되는 상처

7. 추위는 풀렸는데 공기가 탁해져서 걱정입니다. 건조해진 공기에 미세먼지가 많아지면서 호흡기와 눈 건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일(15일)도 서울의 천식-폐질환 가능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로 예보됐습니다.

▶ 해당 기사 보러가기 : 날 풀리니 탁해진 공기…호흡기 질환 주의보

8. 프랑스 주간지 테러범들이 테러를 하고 난 직후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테러범들은 사흘 만에 사살됐지만, 추가 테러 경고가 이어지면서 프랑스 정부는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 해당 기사 보러가기 : 고함치는 테러범-당황한 경찰…'테러와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