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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 리디아 고, 안경 벗고 콘택트렌즈 낀다

골프 선수 리디아 고, 안경 벗고 콘택트렌즈 낀다
뉴질랜드 교포 골프 선수 리디아 고(18)가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안경을 벗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4일 "리디아 고가 2015시즌 새로운 시야를 갖게 됐다"며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시즌을 맞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콘택트렌즈를 낀 리디아 고는 좀 더 어른스럽게 보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특히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우승 상금 50만 달러와 시즌 전체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한 CME 글로브 포인트 우승 보너스 100만 달러를 한꺼번에 받아 여자프로골프 사상 단일 대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웠다.

리디아 고는 이달 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으로 2015년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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