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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이적설·불화설?…모두 사실무근"

메시 "이적설·불화설?…모두 사실무근"
<앵커>

최근 감독과의 불화설, 그리고 이적설에 휩싸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모든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자신을 둘러싼 온갖 소문에도 메시는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리그 3위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전반 35분에 수아레스의 골을 만들어 줬고, 후반 42분에는 직접 골까지 터뜨려 3 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메시는 구단 TV에 출연해 엔리케 감독과 불화설도 사실무근이고 팀을 떠날 생각도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메시/바르셀로나 : 모두 거짓말입니다. 우리 팀을 흔들려는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단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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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의 타디치가 교체 투입 지시를 받은 뒤, 유니폼 상의를 라커룸에 두고 온 걸 깨닫고 애를 태웁니다.

타디치는 구단 직원이 부랴부랴 갖고 온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는데, 6분 만에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기쁨에 겨워 어렵게 가져온 상의를 벗어 던지고 복근을 뽐내는 세리머니를 펼치다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타디치의 결승골 덕에 사우스햄튼은 맨유 원정에서 27년 만에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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