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노동시장 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비정규직 차별화로 대표되는 고질적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하지 않고는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노동시장이 개선되면 청년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가지게 되고 국가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며, "노와 사가 오는 3월까지 반드시 노동시장 구조개혁 종합대책을 도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