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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리,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전쟁 선포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발스 총리는 파리 남부 에브리에서 연설을 통해 "테러리즘과 이슬람 성전운동, 이슬람 극단주의 등 형제애와 자유, 연대를 깨려는 모든 것과의 전쟁"이라고 말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발리 총리는 "프랑스의 가치, 종교와 정치의 분리라는 원칙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가 전달돼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무장조직 하마스도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테러를 규탄했습니다.

하마스는 성명에서 "의견과 생각의 차이가 살인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와 함께 샤를리 에브도 테러범을 하마스에 비유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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