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 한예슬 "우리 결혼할까요?"…주상욱에 깜짝 프로포즈

한예슬이 주상욱에게 청혼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마지막 회에서 금란(한예슬 분)는 태희(주상욱 분)를 위해 집을 한껏 꾸며놓았다.

금란은 "결혼 반지와 웨딩드레스 갖고 있는 것을 봤다. 한번 실패했고, 선생님께 헤어지자는 말을 한 적이 있어서 망설여졌던 것도 사실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이 말을 물어보고 싶었다. 우리 결혼할까요?"라고 말하며 달콤한 프러포즈를 했다.

깜짝 프러포즈에 감동받은 태희는 "이번엔 내가 대답할 차례인가? 내 대답은 YES다. 우리 결혼하자"라고 청혼을 받아들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