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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러시아 신용등급 투기등급 직전 'BBB-'로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 직전으로 강등했습니다.

피치는 러시아의 장기 외화표시 채권발행자등급을 기존 트리플 B 에서 트리플 B 마이너스로 한 단계 내린 후, 러시아에 대한 전망도 '부정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리플 B 마이너스에서 한 단계 내려가면, 투기등급인 더블 B 플러스가 됩니다.

피치는 국제유가 추락, 루블화 가치 폭락,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러시아 경제 발전 전망이 안 좋아서 등급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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