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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쿠웨이트에 4-1 역전승 '개막전 골폭풍'

아시안컵 축구 개막전에서 개최국 호주가 쿠웨이트를 상대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호주는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4 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호주는 전반 8분 만에 쿠웨이트의 파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3분 36살의 베테랑 골잡이 케이힐이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호주는 전반 44분 루옹고의 헤딩골로 역전에 성공했고, 후반 17분 크루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팀의 주장인 예디낙이 성공시키며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 트로이시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4 대 1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호주는 우승 후보답게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A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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