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씨엘, 미국 음악전문매체서 잇단 호평

여성그룹 투애니원(2NE1)의 씨엘이 미국 음악 전문 매체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우선 미국의 케이블 채널 VH1이 선정한 '2015년 눈여겨볼 여성 래퍼 15인'(15 Female Rappers To Watch In 2015) 명단에 씨엘이 포함됐다.

VH1은 씨엘에 대해 "케이팝 걸그룹 2NE1의 리더로, 그녀의 미국 데뷔는 서양 힙합계에서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씨엘이 싸이와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씨엘이 그녀만의 유니크한 시선을 랩에 담을 준비가 됐다. 신선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VH1은 씨엘과 함께 팅크, 앤젤 헤이즈, 리조 등 팝 음악계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래퍼들을 올해 주목할 여성 래퍼로 지목했다.

미국 음악 채널 퓨즈TV도 전날 '2015년 기대되는 10명의 아티스트'에 씨엘을 포함시켰다.

퓨즈TV는 "씨엘은 디플로, M.I.A, 스눕 독 등에게 극찬받은 이미 입증된 스타"라며 "본격적인 미국 데뷔로 솔로 가수로서의 세력 확장을 앞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