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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파리 테러 용의자 인질극…경찰 추격 총성도 들려

[속보] 파리 테러 용의자 인질극…경찰 추격 총성도 들려
파리 테러 용의자 2명이 현지시각으로 프랑스 동북부 다마르탱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우리가 체포하려는 테러리스트들이 있는 곳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즈뇌브 장관은 "현재 다마르탱에서 체포 작전이 진행중이다" 라면서 "조만간 추가 작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용의자 사이드 쿠아치와 셰리프 쿠아치 형제가 이날 파리에서 동북쪽으로 40킬로미터 떨어진 다마르탱에서 한 명 이상의 인질을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들은 다마르탱에서 승용차를 훔쳤으며 경찰이 이들을 뒤쫓는 과정에서 총성도 들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추격 과정에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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