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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은 40세 이하 연령층이 60%"…투자 최적지

올 연말 출범하는 동남아국가연합인 아세안 공동체는 40세 이하의 연령층이 전체 인구의 60%에 육박해 외국기업의 유망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지 더스타는 다툭 세리 무스타파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장관이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나라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무스타파 장관은 특히 말레이시아의 위상 제고와 아세안의 목표 실행에 젊은층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청년층의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또 영어 구사력이 아세안 회원국들 간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어는 아세안 언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말레이시아가 올해 아세안 의장국으로 아세안과 말레이시아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을 세워놓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세안의 전체 회원국들 간의 교역 기회 등 경제협력 방안을 알리고 협력관계 구축과 정보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각종 포럼을 잇따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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