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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 내일 출국

'에볼라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 내일 출국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대응에 참여할 우리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이 내일 출국합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민·군 의료대원 10명이 예정대로 내일 영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은 현재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에볼라 치료소에서 활동하는 1진 인력과 동일하게 영국에서 1주일가량 사전 교육훈련을 받습니다.

의료 활동 도중 에볼라 노출 가능성이 제기돼 독일 베를린의 병원에서 격리 관찰을 받고 있는 의료대원 1명은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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