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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두렵지 않다'…대구서 알몸 마라톤대회

대구시 육상연합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 새해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는 오전 개회식에 이어 두류야구장을 출발, 2·28기념탑과 문예회관네거리, 두리봉삼거리를 지나 출발장소로 되돌아오는 두류공원 주변 10㎞ 구간에서 펼쳐집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여성의 경우 자유복장이나 남성은 상의를 탈의해야 합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메달, 기록증이 수여되고, 부문별 우승자에게 10만∼30만 원의 상금도 줍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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