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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상가털이범 10대 청소년 3명 덜미

성남중원경찰서는 8일 심야시간대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 절도)로 김 모(18) 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 등은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3시께 서울 송파구 소재 서 모(32) 씨 카페에 몰래 들어가 2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경기 일대 식당이나 커피숍 등을 돌며 모두 1천여 만 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가출청소년인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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