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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젊은 거장' 이시이 유아 감독, '이별까지 7일 홍보차 내한

日 '젊은 거장' 이시이 유아 감독, '이별까지 7일 홍보차 내한
일본 영화계의 떠오르는 스타 감독 이시이 유야가 신작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이시이 유야 감독은 신작 '이별까지 7일'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일 내한한다. 지난해 10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한번 한국 팬들과 만난다.

이시이 유야 감독은 1월 9일 씨네큐브의 '씨네토크' 행사 및 10일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의 '시네마톡'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감독과 일본 국민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싸인이 담긴 ‘이별까지 7일’ OST 및 포스터를 증정할 계획이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별까지 7일'은 죽음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남은 가족들의 간절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 청춘스타 츠마부키 사토시와 하라다 미에코가 주연을 맡았다.

전작 ‘행복한 사전’으로 일본 아카데미 8개 부문 수상을 휩쓸며 일본 영화계의 주목 받는 스타 감독으로 떠오른 이시이 유야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한층 더 진중하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별까지 7일'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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