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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라는 양념 더한 커피"…진경 팬들, '피노키오'에 커피차 서물

"임팩트라는 양념 더한 커피"…진경 팬들, '피노키오'에 커피차 서물
배우 진경의 팬들이 SBS 수목극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보냈다.

8일 진경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따뜻한 선물이 도착해 진경은 물론, ‘피노키오’ 스태프들이 놀랐다”며 팬들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소식을 밝혔다.

진경은 ‘피노키오’에서 최인하(박신혜 분)의 엄마이자,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여론몰이를 마다치 않는 냉혈한 기자 송차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팬들이 보낸 커피차에는 극중 송차옥이 ‘임팩트’를 중요시하는 걸 차용해 “맛이라는 재료에 임팩트라는 양념을 더한 커피”라고 쓴 센스 있는 현수막 문구가 돋보인다. 또 “송차옥의 모성애를 응원합니다”라며 송차옥이 숨기고 있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청자의 사랑 속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피노키오’ 팀은 밤낮없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 진경은 차가운 모습으로 자신을 위해 방어벽을 치는 송차옥을 연기해야하기에 늘 긴장상태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이런 진경에게 팬들의 따뜻한 커피차 응원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것뿐 아니라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에 큰 감동을 받은 진경은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의 커피를 들고, 송차옥의 냉정한 모습이 아닌 따뜻한 미소와 함께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피노키오’는 8일 밤 10시 1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타빌리지엔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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