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낮 12시 12분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모 아파트 공사장에서 10톤 크레인이 쓰러져 공사장 근로자 이모(42)씨가 숨졌습니다.
이 씨는 아파트 공사장 임시 컨테이너의 균형을 맞추는 작업 도중 쓰러진 크레인에 깔려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아파트 공사장서 크레인 쓰러져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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