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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 열렸다’ 피노키오, 2049시청률 1위

‘판도라의 상자 열렸다’ 피노키오, 2049시청률 1위
‘피노키오’가 전체시청률과 함께 2049시청률에서 왕좌를 굳건히 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6회는 전국시청률 11.8%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률이자 광고주들의 주요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피노키오’는 8.1%로 나타났다. MBC ‘킬미 힐미’ 3.6%와 KBS2TV ‘왕의 남자’ 1.8%를 훨씬 앞섰다.

점유율에서도 ‘피노키오’는 남자와 여자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이기는 쾌거를 이뤘고, 특히 여자 20대와 30대의 점유율은 각각 37%와 39%에 달하기도 했다.

이날 ‘피노키오’ 방송분에서는 13년 전과 최근 벌어진 폐공장 화재사건의 사실왜곡보도에 대한 배후의 인물인 범조백화점 회장 로사(김해숙 분)의 전모가 드러났다. 예전 차옥(진경 분)이 사용했던 휴대폰을 손에 쥔 인하(박신혜 분)는 범조(김영광 분)와 함께 구형휴대폰 속 데이터를 복구시켰고, 결국 로사와 차옥 간의 비밀거래의 전모를 알고는 충격을 받았다.

하명과 인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를 선보였는가 하면, 어린 하명(남자름 분)과 어른이 된 하명이 대면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며 종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1월 15일 종영되며 8일 17회 분이 공개된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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