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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 액션 연기, 가장 힘들었다"

'존 윅' 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 액션 연기, 가장 힘들었다"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어려웠던 액션 연기를 펼친 영화로 '매트릭스'를 꼽았다.

8일 오후 서울 서초동의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존 윅''(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리브스는
그동안 출연했던 수많은 액션 영화 중에서 '매트릭스'가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리브스는 "'매트릭스'는 내가 본격적으로 액션 연기를 한 첫번째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촬영 당시에는 무척 힘들었는데 그 이후로 액션 연기를 더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한 '매트릭스'는 리브스의 대표작. 흥미로운 세계관과 파격적인 액션 설계로 SF 액션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브스는 1994년 영화 '스피드'로 할리우드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멜로, 스릴러, SF, 액션 등의 장르를 오가며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매트릭스' 출연 이후에는 '콘스탄틴', '47 로닌' 등 영화에 출연하며 액션 배우로 맹활약을 펼쳤다.  

신작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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