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허삼관', 개봉일 하루 앞당겨 1월 14일 개봉

'허삼관', 개봉일 하루 앞당겨 1월 14일 개봉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 제작 두타연)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오는 14일 관객들과 만난다.

8일 배급사 NEW는 "'허삼관'은 높은 모니터 시사 만족도를 바탕으로 애초 오는 15일로 예정했던 개봉일을 14일로 하루 앞당겼다"고 전했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하정우 분)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휴먼 드라마. 하정우, 하지원을 필두로 조진웅, 김성균, 이경영, 전혜진, 장광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정우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과 연출 1인 2역을 담당했다. 제작비 70억이 투입된 이 작품은 상업영화 감독으로서 하정우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중국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다. 소설의 배경인 문화대혁명 시기를 한국의 1960년대로 옮겨와 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룬 가족 드라마로 풀어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