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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경찰학교서 자폭테러…수십 명 사상

예멘 수도 사나에서 현지시간 오늘(7일) 아침 7시쯤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33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등이 보도했습니다.

폭탄을 가득 실은 소형버스 1대가 사나의 경찰학교 정문을 향해 돌진해 폭발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폭발 당시 학교에 등록하려는 지원자들이 정문 부근에서 줄을 서 있던 상황이어서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정확한 사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은 사망자가 5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테러의 배후와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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