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도시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여직원이 평소처럼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간 트럭 한 대가 여직원이 일하고 있는 사무실의 벽을 뚫고 들어와 버립니다.
여직원은 박살 난 벽의 잔해와 함께 앞으로 밀려버리고 맙니다.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이 여직원은 다행히 가벼운 상처를 입는 데 그쳤다고 합니다.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럭이 사무실의 벽을 뚫고 돌진해 여직원을 덮친 이유에 대해 브라질 현지 언론은 트럭이 건물 근처 다른 차량과 충돌 후 그 충격으로 다시 건물에 충돌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