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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피 전문점이 이런 광고를 냈더군요.

보시는 것처럼 제목은 '내 이름을 불러줘'

안녕하세요? ○○씨, 따뜻한 커피 한 잔주세요.

이렇게 주문을 하면 커피값을 절반만 받겠다는 겁니다.

물론 고객 끌기 위한 상술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제(5일), 오늘 또 '갑의 횡포' 그러니까 배려가 절실한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도해 드린 바가 있어서 이 광고 보고 저는 마음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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