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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새해 첫 대회 현대 토너먼트 10일 개막

PGA 새해 첫 대회 현대 토너먼트 10일 개막
미국 PGA투어 새해 첫 대회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오는 10일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골프장에서 개막됩니다.

이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 30여명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데 한국 선수로는 지난해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과 지난해 10월 프라이스닷컴 오픈 챔피언 배상문이 출전합니다.

대회 총상금은 570만 달러, 우승상금은 114만 달러입니다.

병무청의 국외 여행 기간 연장 불가 통보에 따라 이달 안에 귀국해야 하는 배상문은 하와이에 머무는 동안 이번 현대 대회에 이어 소니오픈까지 출전할 예정입니다.

배상문은 현대 토너먼트 출전이 두 번째입니다.

2013년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으로 2014년 현대토너먼트에 출전해 공동 21위를 기록했습니다.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합니다.

일본의 간판스타 마쓰야마 히데키는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처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마스터스에서 두 차례 우승한 세계랭킹 4위 미국의 버바 왓슨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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