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영상] 슈틸리케호, 기분좋은 승리…'공격도 수비도 명장면'

대한민국 슈틸리케호가 아시안컵 본무대 개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한 대표팀은 경기 내내 명장면을 뽑아냈습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기회만 났다 하면 과감하게 슈팅을 선보이며 활약했고, 선발로 나선 김진현 골키퍼는 사우디 선수의 오버헤드킥을 극적으로 막아내 승리의 수호자다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후반 22분에는 손흥민의 프리킥이 사우디 수비수의 몸에 맞고 골로 연결돼 대한민국이 선제 득점했고, 이어 슈틸리케호의 신데렐라로 불리는 이정협이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뽑아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