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고공행진…앙코르서 최고 시청률 35.9%

90년대 추억의 가수들을 총출동시킨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시청률이 눈길을 끌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전국 시청률 22.2%, 수도권 시청률 24.9%로 집계됐다.

지난주 1탄에 이어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의 무대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모든 가수가 함께 부른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앙코르 무대가 꾸며졌다.

특히 모든 출연진이 나와 함께 이 곡을 부르는 장면에서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다음 주도 했으면 더 높았을 텐데” “무한도전 시청률, 재방송 봐야지” “무한도전 시청률, 여운 아직도 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