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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 미드필더 정석민-수비수 이지남 영입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가 2015시즌에 대비한 선수 보강을 이어갔습니다.

전남은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정석민과 중국 슈퍼리그에서 뛴 수비수 이지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27살인 정석민은 2010년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3년부터 대전에서 뛰었습니다.

지난해에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3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대전의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올해 31살인 이지남은 FC서울과 경남FC, 대구FC에서 K리그 통산 130경기를 소화했고, 지난해에는 중국 허난 전예에서 뛰었습니다.

전남은 "정석민은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몸싸움, 전방패스 능력을 모두 갖췄고, 이지남은 공중볼 장악과 대인마크 등이 뛰어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남은 지난달 29일 골키퍼 김민식을 시작으로 크로아티아 공격수 미슬라프 오르시치, 수비수 최효진에 이어 정석민, 이지남까지 영입해 전력을 골고루 보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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