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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는 건 배반"…지구촌 흔든 말·말·말

<앵커>
 
지난 일 년도 폭력과 갈등의 역사는 반복됐고 그때마다 세계를 움직인 말들이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는 건 배반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말은 동아시아의 신역학관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구촌을 흔들었던 올해의 '말 말 말' 유병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2012년 10월 파키스탄 탈레반의 총격]

[총에 맞는 15살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2014년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

[말랄라 유사프자이 : 모든 소녀들이 학교에 가고, 모든 소년들이 일이 아닌 공부를 하는 게 제 꿈입니다.]

[2014년 4월 러시아, 크림반도 병합]

[서방-러시아 일촉즉발 대립]

[20세기 냉전 종식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新 냉전' 경고]

[미하일 고르바초프/전 소련 대통령 : 새로운 냉전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이미 '新 냉전 시대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러시아 경제 제재]

[국제유가 폭락]

[루블화 폭락]

[러시아 '新 냉전'도 두렵지 않다]

[서방 압력에 굴복은 없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 히틀러도 러시아를 무너뜨리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지난 8월 9일 미국의 소도시 '퍼거슨']

[6발 이상의 총성]

[18살 흑인 소년 '마이클 브라운' 사망]

[흑백 인종 갈등 고조]

[손들었으니 쏘지 마세요!]

[일본의 과거사 부정]

[중국의 새로운 '시황제' 시진칭 중국 주석, 일본 맹비난]

[시진핑/중국 주석 : 역사를 잊는다는 건 배반입니다. 범죄를 부인한다는 건 다시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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