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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쓰시마에 여행간 50대 한국인 숨진 채 발견

단체 관광으로 일본 쓰시마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일본 쓰시마 남부 이즈하라 항 인근에서 지난 26일 실종된 53살 송 모 씨가 오늘(30일) 오전 실종 장소 근처 창고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도착 당일 오후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실종됐는데 부산경찰청은 외교 경로를 통해서 현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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