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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금강상류 찾은 고니떼

[핫포토] 금강상류 찾은 고니떼
충북 영동군 심천면의 금강상류에서 '겨울진객'인 고니(천연기념물 201호) 무리가 군무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달 초부터 모습을 보인 20여 마리의 고니떼는 요즘 영동군 심천면∼옥천군 동이면 금강을 오가며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영동군청의 서정길 기획감사실장은 "해마다 금강에서 월동하는 고니의 개체수가 올해는 많아지고 있다"며 "이곳의 수질이 그만큼 좋아진 증거"라고 반겼습니다.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고니는 몸길이 1m 안팎의 대형 조류로 흔히 '백조'라고 불립니다.

시베리아에서 생활하다 우리나라를 찾아 월동합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출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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