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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첫 교체출전…스완지시티, 리버풀에 완패

기성용 첫 교체출전…스완지시티, 리버풀에 완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선수가 올 시즌 처음으로 정규리그 경기에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팀은 완패했습니다.

기성용은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기성용은 앞서 18라운드까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오는 주말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를 앞둔 강행군 속에 처음으로 교체 투입됐습니다.

스완지시티는 리버풀에 4대 1로 크게 져 8위 자리를 리버풀에 내주고 9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어설픈 볼 처리로 골을 헌납했고, 존조 셸비의 어이없는 자책골이 나오는 등 집중력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며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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